728x90 SMALL 어머니1 양사언과어머니 1 ☆양사언과 그의 어머니 일화☆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이 시는 우리가 알기로는 양사언이 모든 일에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교훈 조 시로만 알고 있었는데 깊은 내력을 살펴보니 처절하게 살다간 어머니를 그리는 시라는 해석이 KBS 역사 이야기에서 밝혀졌다. 그러나 "양사언과 그의 어머니"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은 흔하지 않다. 양사언의 아버지 '양 민'은 전라도 영광의 사또였으며 부임해 내려가는 삼월의 어느 날 어느 촌 고을을 지날 즈음, 이 집 저 집 둘러보는 중에 어느 한 집에서 한 소녀가 공손하게 나와 식사 대접을 하겠노라고 아뢴다. 그리고는 신관 사또가 거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겠냐며 안으로 모.. 2024. 6. 28. 이전 1 다음 728x90 LIST